UPDATED. 2024-03-29 09:20 (금)
용인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추진
용인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추진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1.02.25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쥐불놀이, 풍등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월대보름 대규모 행사는 제한됐지만 풍등 날리기 등 소규모 행사가 있을 수 있어 화재 위험성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건조특보 발령 지역 정월대보름 행사제한 요청 ▲풍등 날리기 금지·제한 등 화재 예방 홍보 ▲화재취약지역 소방 순찰 활동 강화 등을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민 접촉을 최소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위험요소 제거가 중요하다.”며“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