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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직자 대상 ‘3.1운동과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 이익주 교수 특강 실시
양주시, 공직자 대상 ‘3.1운동과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 이익주 교수 특강 실시
  • 김왕규 기자
  • 승인 2019.03.1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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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는 지난 8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3.1운동과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뉴경기신문] 양주시는 지난 8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3.1운동과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중인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이익주 교수는 ‘3.1운동은 자주독립 선언으로 비폭력·평화적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국내외에 선포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부무장을 맡았던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돌아보고 정치·경제·교육의 균형을 통해 개인, 민족, 국가 간 평등을 지향하는 ‘삼균주의’의 정신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철학가인 조소앙 선생은 1887년 양주군 남면 황방리에서 출생해 1913년 중국으로 망명해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당시 전문과 본문 10개조로 구성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기초했다.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가 이념적 기초가 되어 1919년 4월 11일 제정된 '대한민국 임시헌장'은 제1조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고 명기하며 대한민국의 정체를 ‘민주’로, 국체를 ‘공화국’으로 밝히며 건국정신과 기본 원칙을 천명했다.

이는 현행헌법 제1조 제1항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로 이어지며 계승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년전 3.1운동과 독립에 힘쓰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에 깊이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며 “특히, 현행 헌법에 계승되고 있는 조소앙 선생의 삼균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지역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기 전까지 무장 의병 항쟁이 치열하게 전개됐으며 전국적인 만세운동 당시 백석면과 광적면 지역을 중심으로 3.1운동이 격렬하게 펼쳐졌던 곳으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 일원에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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