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so cool 여름, so hot 겨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기장판과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나태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라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균영 보라동장은 “항상 나눔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계절맞춤형 지원사업인 ‘so cool 여름, so hot 겨울’을 통해 여름에는 냉방용품, 겨울에는 난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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