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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부연합녹색어머니회, 어린이 통학로 안전 위해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용인시 서부연합녹색어머니회, 어린이 통학로 안전 위해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1.11.20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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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부연합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신유진)은 연합회임원 및 각 학교의 녹색회장들과 함께 지난 11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용인(병)정춘숙 국회의원과 용인(정)이탄희 국회의원 비서관, 황재욱 시의원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관한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서부관내 41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봉사장소 위치표시안과 어린이보호구역의 노란색 펜스 교체 및 연합회와 자원봉사센터의 결연사업으로서 안전우산지원사업 등에 관한 건의를 하였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내년 추경예산 집행에 연합회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관계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탄희 국회의원 비서관과 황재욱 시의원은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남이 아니라 논의 자리를 다시 한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용인시의 지역발전 및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통합의 자리로서 참으로 유의미한 만남이 아닐 수 없었으며, 각 학교별 불편 사항을 서로 나눔으로서, 그들이 가진 문제점의 실리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모임이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황재욱 시의원, 장정순 시의원, 용인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임원진, 각 학교 녹색회장, 용인시 교통정책과, 교통행정과, 수지구 교통과, 도로과 기흥구 교통과, 용인서부 경찰서 교통계 등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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