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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후보, “역삼지구 개발·삼가동 임대아파트 해결한다”
이상일 후보, “역삼지구 개발·삼가동 임대아파트 해결한다”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2.05.31 18: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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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보,“시민 입장에서 주도적으로 풀어갈 것”
- 1950세대 대단지 진입로 개설…조합 장기갈등은 협의체로 대응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31일 표류하고 있는 처인구 역삼지구도시개발사업과 이 때문에 진입로 개설이 안돼 입주가 장기간 지연된 1950세대 규모 삼가동 임대아파트에 대해 집이 필요한 시민 입장에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역삼지구도시개발조합(역삼조합)의 내분으로 인해 연계된 두 사업이 모두 방치 상태에 있는 것을 시장이 되면 주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것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지정된 역삼지구는 2017년 환지계획까지 인가를 받았으나 내분이 일어나 조합 자체가 와해된 뒤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이 여파로 진입로가 역삼지구 내에 포함된 삼가2지구 임대아파트는 지난해 완공됐는데도 불구하고 진입로가 없다는 이유로 준공처리가 미뤄지고 있다. 또 임대주택를 지켜보며 입주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아파트가 완공됐는데도 불구하고 신청조차 하지 못한 채 애를 태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일 후보는 이에 대해 “이 문제는 인·허가권을 쥔 용인시가 사태의 심각성을 빨리 인식하고 대승적으로 지혜를 모았어야 풀 수 있었는데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시장이 되면 전임자처럼 미온적으로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행사와 역삼조합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임시도로를 개설하고 상수도와 같은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입주로 불거질 학교 문제와 관련해선 교육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용인시청 맞은편인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대의 역삼지구도시개발구역은 69만여㎡에 5200여 세대나 되는 대규모 아파트와 상업지역, 업무지역 등이 계획된 처인구의 요지이지만 조합 내부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사업이 장기지연되고 있다.

인근 삼가2지구 임대아파트는 주택가격 안정과 무주택 서민의 주택난 해소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뉴스테이사업에 따라 건설된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이미 공적자금만 56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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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구 2022-06-02 12:13:40
집한채갔는데 욕심이냐..
빨리해결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