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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투표 호소문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투표 호소문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2.06.01 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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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기호 2번 이상일입니다. 이제 곧 선거운동이 끝납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용인을 바꾸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싶으시다면 6월 1일인 내일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호 2번 이상일과 국민의힘 후보들을 선택해 주신다면 용인에 발전과 변화의 시동이 걸릴 것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저 이상일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은 용인이 확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뜻이 모아진 결과일 것입니다.

상대후보 측은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한심한 네거티브에 몰두하면서 스스로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4년 간 여당 시장을 했던 백군기 후보가 일을 많이 했다면 그걸 홍보하는데도 시간이 부족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가 저 이상일에 대한 유치한 공격에 골몰하는 것은 백 후보가 내세울만한 업적이나 성과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호남 출신인 백군기 후보는 패색이 짙어지자 호남 출신 용인시민에게 대량문자를 보내 호남출신이 자신을 지지하면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호남 출신 시민들에게 소홀히 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잘하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참으로 안쓰럽습니다. 아무리 다급해도 기본은 지켜야 합니다. 지역주의 망령과 지역감정을 부추기면서 표를 구걸하는 모습, 이런 한심한 행태는 심판받아야합니다.

호남출신 시민들이 속을 것으로 생각하고 치졸한 행태를 벌이는 후보를 호남, 비호남 가리지 않고 현명한 시민들께선 내일 투표를 통해 퇴출시킬 겁니다. 같은 호남 출신이지만 백 후보처럼 행동하지 않는 저 이상일에 대한 시민들의 믿음은 더 커질 겁니다.

우리 용인에 지난 4년의 무능과 무기력이 다시 되풀이된다면 앞날이 어떻게 될 것인지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시민들께선 잘 아실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시대가 열린 만큼 대통령과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지, 대통령과 면식도 없는 시장이 필요하겠나"라는 여론이 크게 형성된 것은 용인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는 시민들이 절대다수를 형성하고 있어서입니다.

이제 투표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치한 네거티브 공격에만 매달리고 지역감정이나 부추기는 후보와 용인을 바꾸기 위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약속을 말하는 후보 가운데 누가 적임자인지 시민들께서 잘 판단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찍으셨을 때와 같은 기호인 2번을 선택하신다면 대한민국에 변화의 시대가 열렸듯 용인과 경기도에도 새로운 미래가 도래할 것입니다.

기호는 2번이고, 이상일이고, 김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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