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초등학교는 지난 10일 ‘2022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죽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성에 경각심을 깨우치기 위한 캠페인’으로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되어 6월 ~10월에 용인서부지역 41개 초등학교를 지목하여 진행된다.
용인 죽전초등학교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의 첫 출발로 김광현 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죽전초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가 모여 죽전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에 대해 인식 개선 홍보를 했다.
김광현 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어린이들도 스스로 안전한 보행습관을 가질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첫 출발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10월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로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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