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대지초등학교(교장 이용숙)는 23일 ‘2022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관내 41개 초등학교를 지목하면서 시작된 ‘2022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린이들의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캠페인이다.
대지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인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약 70여명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였다. 등굣길에 한마음으로 ‘걸을 땐 스마트폰 잠시멈춤’을 외치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하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용숙 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모두가 행복한 등굣길이였다.”고 말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한마음으로 좋은 취지의 챌린지 활동을 함께 하여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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