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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천초등학교, 2023학년도 어린이 교통안전 가나다 챌린지 캠페인 첫 출발
용인 홍천초등학교, 2023학년도 어린이 교통안전 가나다 챌린지 캠페인 첫 출발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3.06.0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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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가 1일 오전 “2023 어린이 교통안전 가나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며 캠페인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는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관내 41개 초등학교를 지목하면서 ‘(가)기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함께 천천히’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모두가 동참하여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최인자 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홍천초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가 모여 ‘(가)(나)(다)’슬로건을 큰 소리로 외치며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도록 하였다.

최인자 교장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홍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굣길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이 근절되길 바라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람 홍천초등학교 녹색회장은 ”최근 초등학교 근처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 소식들을 접하며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며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10월까지 진행되는 ‘가나다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많은 초등학교 및 학교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확산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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