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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토월초등학교, '2023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저' 실시
용인 토월초등학교, '2023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저' 실시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3.06.0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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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토월초등학교(교장 정은경)는 7일 오전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지목을 받아 "2023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교통 안전 릴레이는 아이들을 교통사고 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가)기전 살피고,(나)부터 멈추고,(다)함께 천천히"라는 주제로 정은경 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4~6학년 학생자치회,지도교사와 관리자 등이 등교 시간인 오전 8시30분 부터 8시50분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교통 안전 피켓을 들고 주제를 힘껏 외치며 어린이 스스로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정은경 교장은 "교통 캠페인으로 인해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어린이가 우선이라는 취지에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교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친구들과 어른들이 우리들의 구호를 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한껏 즐거워 했다

이번 챌린지를 주관한 송자희 녹색어머니회장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이후 맞이한 오늘의 시간은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하고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겁니다"라고 말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 구역이나 횡단보도 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이전보다 더욱 예방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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