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초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간 음주단속과 함께 진행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22일 오후 용인 수지구 고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근절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용인서부경찰서가 용인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용인교육지원청, 고기초교 학부모회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과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은 주간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통행하는 차량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을 사용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준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종길 용인서부서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특히 스쿨존에서의 음주운전 행위는 강력 단속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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