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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사민정協, ‘산업재해예방 공동 캠페인’ 실시
용인시노사민정協, ‘산업재해예방 공동 캠페인’ 실시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4.09.05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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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지난 4일 용인시 처인구 용인기숙학원 신축공사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재해예방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협의회 위원들과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용인시노동안전지킴이, 용인특례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노동안전지킴이의 설명과 함께 산업현장 재해예방 가이드북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데 이번 캠페인에서는 쿨토시와 휴대용밴드 리플렛 등을 배포하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리플렛에는 건설업 주요 작업안전수칙, 건설현장 12대사망사고 핵심안전조치, 3대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8대위험요인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협의회 유기석 사무국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모두 합심하여 협력해야 하며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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