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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선한사마리아원’ 방문해 화재 예방 당부
용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선한사마리아원’ 방문해 화재 예방 당부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4.09.06 19: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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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6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처인구 남사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에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한사마리아원’은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시설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아동들의 보금자리이다. 이곳은 일부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생활하고 있어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에 취약해 평상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컨설팅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해 예방대책팀 및 관할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방문하여 안전 위협요소와 피난 상 장애요인 등을 확인하였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및 피난 대피요령 교육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금지 ▲시설 내 피난구조 설비(완강기 등) 사용법 안내 및 유지·관리 실태 확인 ▲식당 내 화기취급 주의 등이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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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2024-09-06 19:36:06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