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애향회(이사장 박우식)는 지난 7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마평동 새마을회관 5층 대강당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시·도의원들과 많은 용인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시민 원모(48.여.처인구 유림동)씨와 전모(47.여.처인구 유림동)씨는“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사랑나눔 바자회’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기쁘다며, 이런 바자회가 더 많이 개최되고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박우식 이사장은“우리 용인애향회가 태동한지 3년째입니다. 지금부터는 우리 용인애향회가 용인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간부들과 회의한 끝에, 우선 사회 저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정. ‘사랑나눔 바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과 시도의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게 되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밝혔다.
♣ 박우식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
▶용인애향회에 대해서는 ?
♠용인애향회는 처음 태동 할 때에는 지역에서 곱지않은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던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용인애향회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용인애향회 이름으로 정치적인 활동을 절대로 금하고 있으며, 이권에도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용인애향회는 약 500여명의 회원들의 회비로 100%운영되며, 모든일은 회원들의 자발적참여를 원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인애향회는 현재 8개지회(용인지회, 남사지회, 이동지회, 원삼지회, 백암지회, 포곡지회, 모현지회, 양지지회)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도 사업계획은?
♠내년부터는 지역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서 용인에 소재하고 활동하고있는 호남향우회,충청향우회,강원향우회,경상향우회의 간부들을 만나서 긴밀한 논의 끝에, 화합과 단합을 위한 5개향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행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2020년 첫 번 제1회 대회는 우리 용인애향회에서 주축이 되어 적극적으로 행사를 개최 할 예정입니다.
▶설립목적과 주목적 사업은?
♠2016년도 12월에 용인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용인사람 중장년층 80여명이 뜻을모아 용인향우회를 창립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02월 28일에, 사단법인 용인애향회로 설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용인애향회 500여명의 회원들은, 우수한 인재발굴·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용인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주거개선, 연탄지원, 김장봉사 등의 불우가정 복지지원 사업과, 지역 내 하천의 수질보전과, 자연환경 보전의 시민실천운동을 승화시키기 위한, 환경보전캠페인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