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18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 7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각 가구에 전달한 생필품은 쌀 10kg 1포대, 김 1세트씩이다.
동부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2011년부터 9년째 기초생활보장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해 돕고 있다.
박건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를 맞은 분들이 주위에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힘을 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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