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는 지난 28일 백암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감ㆍ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 백암농협 윤기현 조합장,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안재만 회장, 용인시새농민회 천세환 회장 및 이달의 새농민 상을 수상한 가든농원 허광, 김연신 부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150부부 이내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용인에서는 백옥쌀과 채소류를 생산하는 가든농원 허광, 김연신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상식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과 농업인 고충 해결을 위한 농업인간담회를 진행하여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숙원사항 등을 살펴보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펼쳤다.
이의도 지부장은 “가든농원 허광, 김연신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을 발로 뛰어 농업인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gg 뉴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