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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사 1명 코로나19 확진'
(속보)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사 1명 코로나19 확진'
  • 뉴경기신문
  • 승인 2020.09.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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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수술실 운영중단
- 외과 병동 코호트격리…감염경로 미확인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진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수술실과 응급실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용인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외과 의사인 30대 A씨가 지난 28일 근육통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9일 밤 11시 30분께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6일부터 A씨가 수술했던 환자와 외래환자, 수술방에 함께 들어간 간호사와 외과 전공의 등의 명단을 확보해 모두 자택 대기 조치했다.

또 이날 오전 병원장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수술실과 응급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외과 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감염병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파견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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