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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부시장, 정규수 도시정책실장 내정
용인시 제2부시장, 정규수 도시정책실장 내정
  • 뉴경기신문
  • 승인 2020.10.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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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공직생활을 용인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수 제2부시장 내정자

용인시 제2부시장에 정규수 용인시 도시정책실장(59)이 내정됐다.

10월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개방형 제2부시장 공개모집에서 정규수 도시정책실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제2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하고 시민안전·도시계획·주택·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정규수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한 뒤 1991년 경기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용인시 도시사업소장과 도시주택국장, 주택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도시정책실장을 맡고 있다.

용인시청 기술직 맏형격인 그는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이고 신중한 업무처리, 유연한 소통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내정자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남은 공직생활을 용인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부시장 공모는 지난 2018년 11월 임용된 김대정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11월7일 만료되는데 따른 것으로, 업무 공백을 막고 110만 대도시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지난 8일 마감된 공모엔 전현직 공직자와 정치인, 대학교수 등 10명이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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