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갈동, 협의체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에 삼계탕 전달

2019-07-10     최은수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6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한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