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면, 새마을부녀회서 어르신 위한 초복 음식 전달

2019-07-10     최은수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 남사면은 10일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백숙용 닭 400마리와 수박 10kg짜리 1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마을 부녀회는 분배받은 닭과 수박을 갖고 마을 경로당으로 가서 어르신들을 대접할 예정이다.

남사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날을 맞아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이어왔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용 닭과 수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