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32 (금)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
  • 김종규 기자
  • 승인 2021.12.09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림 레포츠 활성화 기대…사업비 18억원 투입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억을 투입해 착륙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이륙장 조성까지 마쳤다.

전용 이·착륙장 조성으로 과거 장비 손상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이륙장 진입로를 정비, 롤잔디를 심고 전망 데크를 설치해 체험객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 안에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패러글라이딩 체험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박승안 시 산림과장은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착륙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