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구청장 송종률)는 남사읍 창리 255-1번지 일원에 남사배수지 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송종율 처인구청장과 시의원, 남사읍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과 더불어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 내 12팀의 게이트볼 친선 경기가 열렸다.
남사배수지 상부 체육시설 부지에 조성된 이 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17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인조잔디 게이트볼장(22mX17m) 2면과 연습구장(7mX15m) 1면, 주차장·화장실·조명시설 등 부대시설과 풋살장·족구장까지 갖췄다.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사용자의 편의성이 최적화된 탄성 매트를 활용한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게이트볼장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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