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32 (금)
용인도시공사, 평온의 숲 나래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용인도시공사, 평온의 숲 나래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 김왕규 기자
  • 승인 2020.04.03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나래원은 하루평균 300여명 유족이 방문하는 화장시설

용인도시공사는 3일  One-Stop Total 장사시스템 용인평온의숲에서 코로나 19 확산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나래원(화장시설) 1층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나래원을 입장하는 모든 직원․유족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하루 평균 32구(최대 41구 화장가능)를 화장하는 시설로 약 3백명정도의 유족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운영업무는 평온의숲 직원들과 시설운영본부 내 체육시설 직원들과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화장업무 종료 후 직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상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을 계도하고 있으며, 개인위생수칙(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및 징후 시 신고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시공사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은 평온의 숲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19의 진정을 위해서 직원들이 방역소독작업은 물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